부산 보수동 헌책방골목에서는, 골목 안쪽에서 가야금 연주도 있었는데, 따로 공연장을 마련하지 않고, 길에서 이런 연주가 있는 일만으로도, 서로가 흐뭇하고 재미있게 어우러질 수 있습니다. 문화란 같이 어우러짐이니까요.
ⓒ최종규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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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