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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준

용산철거민 참사 당시 옥상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다리와 허리를 다친 지석준씨가 14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당시 상황과 심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유성호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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