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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 야산에서 '쇠부리터'로 추정되는 터가 발견돼 문화재청이 조사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발견된 암석에는 숯무늬와 쇳물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병주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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