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일본을 처음으로 찾아가 보면서 도심지에서 벗어난 골목길에서 만난 여러 골목집 모습 가운데 하나. 세월때가 고스란히 묻었고, 이 집 아이들이 붙인 판박이 자국이 남은 우체통과 집 문간은 그예 '생활문화재' 같다는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최종규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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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