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를 홀로 돌보고 있는 여인. 남편이 육아에 무관심하고, 살림에 보탬이 되지 않을 때, 수면 부족과 누적되는 피로감으로 육아의 부담이 커질 때,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때 출산한 여성들은 ‘산후우울증’을 기필코 경험한다. 몇몇은 어이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고영준2009.08.13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