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공원 개관식 때 기념식수를 했는데, 표지석이 사라진 뒤 나무가 시름시름해 지면서 죽었다. 민주공원은 그 자리에 공원 안에 있던 같은 수종의 나무를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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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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