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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신라 31대 신문왕이 감은사의 앞바다 대왕암에서 용으로부터 옥대와

만파식적을 만들 대나무를 얻고는 기림사 서쪽 서냇가에 와서 수레를 멈추고 점심을 들고 쉬는데 때마침 태자가 와서 '이 옥대의 한쪽을 떼서 물에 넣어보소서.'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왼편 둘째 쪽을 시냇물에 넣으니 곧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그 땅은 못이 되었다는 전설이 삼국유사에 전해진다.

ⓒ김찬순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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