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에 구워낸 돼지고기 한 점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이 가을에 어울리는 집을 소개한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병영 5일장 장옥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수인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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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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