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일출
해가 뜨는 방향, 강 너머가 바로 신의주이다. 북한 쪽에서 떠오른 해가 압록강을 환하게 비춘 다음, 다시 중국땅 단동시 위를 붉게 비추고 있다. 이 무렵이면 중국쪽 강변에는 물새들을 찍으려는 사진작가들이 줄을 지어 늘어선다. 압록강 이름 자체가 '오리머리처럼 푸르다'는 뜻이니 본디 이곳에는 새들이 많이 날아다녔던 듯하다.
ⓒ정만진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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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