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s 연기대상식에서 대상 시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정연주 사장과 '황진이' 주인공 하지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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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아일보 기자,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 논설주간, kbs 사장. 기록으로 역사에 증언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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