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룡정(雷龍亭)
남명 선생이 48세 때부터 12년간 학문을 가르치고 제자를 가르치던 곳
뇌룡이란 장자(莊子)의 '淵默而雷聲, 尸居而龍見'(깊은 연못처럼 고요하다가 우레처럼 소리치고, 시체처럼 가만히 있다가 용처럼 나타난다)에서 따온 말. 선생은 이 곳에서 그 유명한 을묘사직소(일명 단성소)를 지어 올렸다고 함.
ⓒ김진수20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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