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 아무리 늙은 마누라 얼굴 쳐다보기 싫어도 여기 좀 함 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들판 한 쪽에 우두커니 서있는 할아버지한테 할머니가 묵직한 전문가용 줌렌즈까지 부착한 니콘 D-80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애교어린 목소리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사정을 하고 있었다.
ⓒ박철성20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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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특집부 편집부장을 비롯하여 지방일간신문사와 주간신문사 그리고 전문신문사(서울일보, 의정부신문, 에서 편집국장을 했었고 기자로도 활동 하였으나 지방지와 전문지라는 한계가 있어 정말 좋은 소식인데도 전국에 있는 구독자분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전국적으로 이름난 오마이 뉴스의 시민기자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