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경기도의회

지난달 14일 '교육자치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박효진(전교조 경기지부장) 공동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경기도민에게 받은 12만5828명 분의 '경기도 교육국 설치 반대 서명부‘를 경기도의회에 전달하기 위해 의회 청사를 방문하려다 청사 경비원들이 출입문을 걸어 잠그자 출입문을 열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10여분 넘게 청사 경비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교육국 설치에 반대한 경기도민들의 뜻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다음 날 본회의에서 경기도 교육국 설치 관련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한영2009.10.0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수원을 비롯해 경기지역 뉴스를 취재합니다. 제보 환영.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