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 가는 길. 길 안내를 하는 허수아비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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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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