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감청자의 형식을 그대로 간직한 채 분청사기로 이행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자의 조형을 가지고 있으나 그림은 자유분방하고, 색또한 엄격한 절제된 청자의 규격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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