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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열 버스기사

웃음

우상열 기사는 웃는 게 몸에 베었다. 얼굴에 주름이 모두 웃음 주름이라며 본인을 소개한다. 사진은 우상열 기사의 시골자택 앞에 있는 500년 느티나무 앞에서 찍었다.

ⓒ송상호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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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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