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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

동식물무늬 합

우리나라 도공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자기 제작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하였고, 만근처의 이마리 항구에서 배에 실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통해 유럽으로 팔려나갔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유럽수출용으로 제작된 도자기를 이마리자기라고 부릅니다. 코발트를 사용한 청화백자(소메쓰께)뿐만 아니라 이렇게 여러 가지 색채가 화려하게 장식된 ‘이로에(여러가지 색으로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란 뜻입니다)’ 도자기는 일본도자기의 또다른 매력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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