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가 4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부 2처 2청'의 행정부처를 이전하는 세종시 원안을 사실상 폐기하고,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발표를 앞두고 정운찬 총리가 마이크 위치를 바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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