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당
마당에 수백 개의 돌탑을 쌓은 만큼이나 할아버지 집의 거실 또한 특이했다. 할아버지 집 거실엔 이렇게 '천제당'이 꾸며져 있고, 매일 새벽 1~2시면 사방의 하늘을 향해 절을 한단다. 순전히 자기 수련을 위한 것이라고.
ⓒ송상호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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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