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하늘
성난 하늘이 오늘날 백성들의 마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같은 하늘길을 걷고 걸어오는 영남과 호남의 하늘이었습니다. 2006년 11월의 하늘입니다. 3장의 사진 모두......, 지금 저 하늘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영호남을 가른 적도 아픔을 준 적도 없는 하늘이 아픕니다. 국민의 마음처럼......, 뜨거운 햇살도 마다않고 젖은 달빛도 마다않았던 하늘입니다. 백성이 하늘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김형효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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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