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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폐지 논란

두 아이의 엄마인 정미라(45)씨는 "제도 안에서 아이도 희생당하고 부모도 희생당하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외고 폐지를 주장했다.

ⓒ최경준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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