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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노총이 '복수노조 허용 유예'와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한국노총·경총·노동부의 합의를 규탄하고, 국회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민주노총 1만 상경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석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우성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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