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현대오일뱅크 부두에서 전문방제업체 직원이 고온고압 분사기로 바위에 묻은 기름을 떼어내고 있다. 그러나 석축 아래쪽의 차단장비가 허술해 기름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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