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둥근 입구 사이로 까페 내부가 보인다. 까페 안은 의외로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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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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