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처럼 보였다. 제주의 풍광과 조화가 되지 않는다.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보던 모구리오름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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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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