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씨(들꽃님)
사진 왼쪽에 있는 분이 들꽃님(이정구 씨)이에요. 전자올겐 카페에서는 벌써부터 이름난 분이랍니다. 감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연주법이나 솜씨를 가졌다고 해도, 듣는 이한테 감동을 줄 수 없답니다.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는 마음이 닿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더군요.
ⓒ손현희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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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