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난 냉장고. 늙었어도 건강한 이녀석을 이제 버리라고 주장하는 누이를 나는 고마워해야 하는지 원망해야 한는지 갈피를 못 잡겠다.
ⓒ김수복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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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