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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는 원폭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품은 경남 합천. 그곳에 경술국치100년, 3.1절을 맞이하여 원폭2세환우를 위한 쉼터 '합천 평화의 집'이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촬영.

ⓒ강제숙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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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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