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저항에 밀려 계엄군이 일시 후퇴했던 1980년 5월 '해방 광주' 모습. 한홍구 교수는 19일 강연에서 "무기가 수천 정이 풀렸는데 강도 사건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인류 역사에서 보기 어려운 일이었고, 바로 대동세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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