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희 I '숲의 특징' 2010(왼쪽). 백남준 I '그랜드 스트리트 스튜디오 사물'. 여기서 랜덤액세스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백남준도 "책은 랜덤액세스가 가능한 정보의 가장 오래된 형태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의 시간 <백남준, 말(馬)에서 크리스토까지>은 어디서 펴서 읽어도 상관이 없다
ⓒ김형순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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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