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아뢰기를 "소신은 침놓는 법을 모릅니다"
선조 37년 (1604년) 9월23일 허준은 왕이 침을 맞는 것에 동의하면서 "소신은 침놓는 법을 알지 못 한다"고 말하며, '경맥(經脈)을 이끌어낸 뒤 아시혈(阿是穴)에 침을 놓을 수 있다'는 허임의 이야기를 전한다.
ⓒ허임기념사업회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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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 기자는 월간 말 취재차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언론, 지역, 에너지, 식량 문제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