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낙동강 둔치 경작지 입구에는 '경작하지 말라'는 정부 측 펼침막과 '농지 파괴'라는 내용을 담은 농민들의 펼침막이 함께 내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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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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