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문학교닷!
달랑 4명이 학교 문을 열었다.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벌써 1년 전 일이다. 학생이기를 자처하는 40대 교장 심한기 선생님과 10대 성호, 준혁, 인석이(이들을 일컬어 세 마리의 개라는 뜻의 '세 개'라고 함)가 그 주인공이다(사진에서는 오른쪽 부터)
ⓒ청소년 문화공동체 '품'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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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