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녀 지훈>에 나오는 아이는 서울에서 제법 잘 사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제법 잘 사는 여느 아이'이든 '가난한 여느 아이'이든 있는 그대로 사진이나 글이나 그림으로 담아낸 한국 글쟁이 그림쟁이 사진쟁이는 퍽 드뭅니다.
ⓒ최종규20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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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