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댐이 생겨 마을 앞 강의 수심이 깊어졌지만 예전에는 물이 얕아 징검다리를 건너 마을을 드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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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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