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경문왕이 고승 자정선사를 국사에 봉하고 입궐하기를 청했으나 사양하자 그 인물됨에 감동하여 사원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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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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