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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권

김경현 자립선언 이사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공연장 중간 통로에서 공연을 본 것에 대해, 폭이 너무 좁아 이리저리 사람들에게 쫓겨 다녔다며 바로 윗층에 한 줄 전부를 장애좌석으로 보강하여 맘 놓고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정민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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