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 김완주 전북지사 당선자와 함께 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힘만이 민주주의 지키는 것이란 사실을 국민이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줬다. 김대중 대통령이 평생 걸쳐 추진한 남북협력과 화해가 MB정권에서 흐트러지고 서해가 분쟁의 바다가 됐다. 김대중 대통령의 뜻대로 남북 화해협력의 기운이 뻗어가게 최선을 다하겠다. 마침내 남북이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당선보고를 하고 있다.
ⓒ권우성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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