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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수 악단

작곡가 정원수 선생과 가수 진선미 씨

실버TV 트로트만만세 사회를 맡은 분들이세요. 진선미 씨는 우리 구미 지역 출신 가수이기도 하답니다. 공연을 마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무척 반갑더군요.

ⓒ손현희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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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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