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쓰고 혼자 내고 혼자 봉투에 풀 발라 우체국에 갖다 주어 보내고 하는 1인잡지란 퍽 힘이 들지만, 어떠한 '큰 책방 입김'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니, 아주 홀가분하며 즐겁게 내놓을 수 있습니다.
ⓒ최종규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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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