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신료 폭탄인상은 '조중동 종편' 살리기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이 29일 오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전국 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은 '수신료를 인상해 KBS2의 광고를 폐지함으로써, 장차 만들어질 '조중동 종편'의 광고를 확보해주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 '<MB방송>으로 전락한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들고 나오는 파렴치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은 문성근 영화배우, 박석운 진보연대 공동대표, 신태섭 전KBS이사, 신학철 민예총 회장, 장시기 민교협 상임의장, 장은숙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정연우 민언련 상임대표,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되었다.
ⓒ권우성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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