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은 경술국치 이후 해방까지 일제가 호남, 충청 지역의 쌀, 곡물 등을 수탈하였던 창구로 이용되었다. 지금은 철거되어 없어진 망루가 오른쪽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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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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