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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커텐

어디선가 얻어온 천을 이용해 아내가 재봉틀을 돌려 만든 손님방 커튼. 심심한 커튼에 낙엽 문양을 새겨 넣었다. 대형 유리문 역시 처가에서 중고로 굴러다니던 것을 가져온 것. 그걸 목수인 윤구씨가 문틀을 만들어 억지로 짜 넣었다.

ⓒ송성영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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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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