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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정

조선시대 조삼이란 인물이 남은 여생을 보내며 후진 양성을 겸하기 위해 지었다는 정자 '무진정'

ⓒ이명주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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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삶은 정말 여행과 같네요. 신비롭고 멋진 고양이 친구와 세 계절에 걸쳐 여행을 하고 지금은 다시 일상에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닷가 작은 집을 얻어 게스트하우스를 열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멋진 '영감'과 여행자들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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