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뚱순이[노란색 잉꼬 암컷]가 우리 집에 온지 두 달만에 처음으로 내 손위에 앉았습니다.
포롱이[파란색 잉꼬 수컷]가 샘?이 났는지 포르르 날라와서 뚱순이 옆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입(부리)을 쏘~옥 내밀고는 뽀뽀 하자고 합니다.
뚱순이의 표정이 어떤지? 내 얼굴에 가려 잘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열립니다.
ⓒ김영명2010.08.1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1. 태어난 해: 1942년.
2. 최종학력: 교육대학원 교육심리 전공[교육학 석사].
3. 최종이력: 고등학교 교감 명퇴.
4. 현재 하는 일: '온천세상' blog.naver.com/uje3 (온천사이트) 운영.
5. 저서: 1권[노을 속의 상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