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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음악회

공연장을 뒤에 두고 바라본 광주광역시청

배의 형상을 본 뜬 청사라는데도 청사 앞을 지날 때마다 위축감이 드는 건 왜일까? 행여 대포를 장착한 구축함의 위용 탓인지는 모르겠다.

ⓒ김영학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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