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통도 날아가고 지붕도 뒤엎어진 처참한 모습의 가영현 가옥. 툇마루에 앉아 재잘대던 아이들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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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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