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7일 대전 역전시장에서 야채장사로 변신해 야채를 팔며, 천원짜리를 이마에 붙이며 상인들과 즐겁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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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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