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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독한 김삿갓의 묘소

- 평생 유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독하게 시대의 모순과 맞서 살아갔던 천재 시인 김립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뒤로 한 채 홀로 외로움을 타고 있었다.

ⓒ박태상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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