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행판
설계도가 없던 시절 기둥의 위치만을 표시한 도행판. 나머지 집 구조는 도편수 머리속에 있어 집이 만들어 질 때까지 도편수 외에는 아무도 완벽한 예측을 하기가 힘들었다. 실습 학생들은 5개조로 나눠 도리통 5칸 1칸을 맡아 치목한다.
ⓒ정부흥2010.10.2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